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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병, 기능성 위장장애 원인과 치료 방법 작성일 26-08-11 14:39 조회수 22
■ 담적병, 기능성 위장장애 원인과 치료 방법


◈ 담적병이 무엇인가요?

담적병이라고 하는 것은 옛날 우리가 소화가 잘 안되던 사람들에게 사용했던 그런 말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옛날 말인거죠.

그러니까 담적이라고 하면 담음, 식적 이 두 단어를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먼저 식적에 대해 말씀을 드릴게요.

식적이라고 하는 것은 음식이 쌓였다. 즉 음식을 먹었을 때 음식이 바로 소화돼서 내려가지 않고 위장 안에 쌓여있는 상태를 식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담음이라고 하는데 담음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담 결린다라는 그런 말을 하죠. 근육통이 갑자기 나타나서 어깨나 허리가 많이 아프고 불편할 때 우리가 담 결렸다는 말을 하죠.

위장에 담이 들었다라고 하는 것을 담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장에 담 결림, 그래서 음식이 쌓여서 오래되다 보니까 위장에 담이 든거처럼 위장이 제 기능을 못한다. 그래서 담음과 식적이 합쳐져서 하는 말을 담적이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요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의학적인 용어로 보자면 기능성 위장장애가 오래되어 있는 상태를 담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죠.

기능성 위장장애에 대한 옛날 사람들, 옛날 방식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능성 위장장애는 무엇인가요?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하는 것은 위장 기능이 약해진 것을 말합니다.

약해져서 되게 예민해지고 그 기능을 적절하게 잘 수향을 하지 못할 때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얘기를 하죠.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진단을 하려고 하면 일단 내시경을 먼저 해볼 필요가 있겠고요.

내시경을 했는데 일반적인 위염 정도의 소견이 보이고 심각한 구조적인 문제가 보이지 않을 때, 그런데 환자가 음식을 소화시키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을 호소할 때 이것을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얘기합니다.

기능성 위장장애는 크게 상부 기능성 위장장애 하부 기능성 위장장애로 나눠볼 수가 있고요.

상부 기능성 위장장애가 보통 위에서 나타나는 문제, 우리가 흔히 음식을 먹고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거나 답답하고 불편할 때 이것을 상부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얘기를 합니다.

반면에 하부 기능성 위장장애는 보통 장에서 일어나는 문제, 배 아프고 설사하고 가스 차고 변비가 오고 답답하고 아랫배가 나오는 것 같은 그런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을 하부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처럼 위에서 나타나는 문제 장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포괄해서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넓게 표현을 하는 거죠.

◈ 기능성 위장장애의 발생 이유는?

결국 기능성 위장장애는 위와 장의 기능이 약해진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너무 불규칙하게 먹고 있거나 또 소화가 안되는 음식을 너무 자주 먹거나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다거나 그리고 육체적으로 너무 과로한 상태가 반복되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이와 같은 여러 가지 발병 요인들에 의해서 위장 기능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게 옛날 분들은 보통 음식을 못 먹어서 위장이 병드는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현대인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위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음식을 잘 먹는 것은 나쁜 게 아니죠.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고 칼로리를 섭취해서 우리가 건강한 신체활동을 이어가는 데 되게 중요한 요소이기는 합니다만, 이게 지나치고 불규칙해지면 이제 위장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위장이 원래 튼튼하신 분들 이런 분들은 이렇게 해도 불편함을 덜 느끼거나 느끼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지만 위장이 원래 약하셨던 분들이나, 또 일상생활의 과로가 누적이 돼서 피로함이 누적이 돼서 위장 기능이 약해지는 분들은 뭘 먹는지 어떻게 먹는지에 따라서 위장 기능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지요.

그리고 현대인들은 끓임 없이 많은 생각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판단해야 되고 이런 걸로 인한 자극을 받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판단을 하는 여러 가지 순간들이 우리 몸에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런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 위장 기능은 우리가 스트레스받는 거에 되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죠.

이게 일시적인 상태가 아리나 굉장히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서 자극을 받게 된다면 이것은 이제 정상적인 위장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되고 되게 약해져서 예민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면 음식을 소화, 흡수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을 나타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내시경을 하거나 검사를 했을 때 뚜렷한 문제가 보이지 않고 일상적인 정도의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먹었을 때 잘 소화가 안되고 답답하고.

이런 상태가 또 오래 반복되다 보면 역류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아침에 눈을 뜨고 활동을 하려고 그럴 때 배가 아프고 바로 화장실에 쫓아가야 되고, 또 변을 복도 싶은데 잘 나오지 않고 오래 화장실에 앉아있어야 되고 그래서 하루 종일 답답하고 불편해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위장이 많이 약해진 거고 약해져셔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가벼운 자극에도 영향을 받게 되고 특히 스트레스나 이런 거에 민감하게 되어 있는 그런 상태가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할 수가 있죠.

결국 이렇게 기능성 위장장애는 현대인들의 굉장히 밀접한 밀접하게 많이 있는 불편함이고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능성 위장장애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결국 기능성 위장장애는 위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합니다.

소화가 안될 때 우리가 일시적으로 위장 운동 촉진제나 또 이게 잘 안 들을때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이게 도움이 될 수 있죠.

하지만 이게 반복적으로 자주 나타난다 그러면 이것은 일시적으로 잠깐 위장을 뛰게 만들어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게 과연 궁극적으로 적절한지는 한번 다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지요.

일시적으로 위장에 대한 문제를 위장 운동을 자극해서 해결한다 하더라도 이 사람의 위장이 지쳐있고 피곤하고 힘든 그런 상태를 갖고 있다 그러면 이런 문제는 반복될 수밖에 없고 오히려 일시적으로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이 사람의 위장 기능이 더 나빠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위장의 피로를 덜어내야 되죠.

그런데 그렇다고 음식을 먹지 않거나 또 소화에 용이한 죽을 계속 먹는다거나 음식을 적게 먹는다거나 이렇게 하는 것은 오히려 위장이 정상적으로 해야 될 일들을 줄이고 위장을 약화시키는 그런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죽도 실은 며칠 동안 연속해서 먹는다거나 또 며칠 동안 음식을 먹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은 위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죠.

그래서 이제 제일 먼저 하셔야 될 일은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겁니다.

오히려 식사량을 전체적으로 좀 적절하게 줄여서 그것을 제한을 하더라고 식사는 항상 제시간에 하는 게 필요하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몸이 지치고 피곤하지 않도록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잘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가 위장에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지만 스트레스는 쉽지 않죠. 여러분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먼저 해야 될 일은 육체적으로 피곤하지 않게 몸을 체력을 유지시키고 위장에는 적절하게 규칙적으로 일정한 식사량을 유지를 해서 위장이 주기적으로 운동하고 쉬고 운동하고 쉬고 하는 것을 반복해서 위장에 입력을 시켜주는 게 중요하죠.

그러한 습관을 통해서 위장이 운동을 하고 또 일정 기간 동안 쉬웠다가 다시 일정한 양의 운동을 하고 이렇게 위장 기능을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이때 중요한 게 음식을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됩니다.

이게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그러면은 뭐 고기는 먹지 말라는 얘길까? 좀 좋은 영양소들을 제한하라는 얘긴가? 이렇게 얘기를 들을 수도 있는데요.

이건 인제 한의학적으로 오랫동안 쌓여온 축적된 경험, 그리고 한의학에 원리에 의해서 음식을 적절하게 가려먹을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을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인제 워낙 정보들이 많죠. 그래서 위장에는 뭐 양배추가 좋아요. 또 뭐 찹쌀이 좋아요. 쑥이 좋아요. 이런 말들을 많이들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되게 비만하실 분들도 소화가 안되시는 분들이 되게 많이들 있고요. 몸이 마르고 수척하신 분들 중에서도 소화는 되게 잘하고 금방 소화시키는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

예민한 분들도 있고 너무 좀 무기력해서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분들도 있고 굉장히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들이 계시죠.

그러한 분들에게 똑같이 양배추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또 쑥을 먹으면 위장이 편해지고 찹쌀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각각에 그 사람들에게 맞는 특징적인 그런 기능들이 있고 그러한 기능들을 담아내서 본인에게 적합한 음식을 찾아 나가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위장이 약하시다고 얘기를 해서 고기를 먹지 마라, 뭐 야채만 먹어라 죽만 먹어라 또 찹쌀만 먹어라 양배추만 먹어라 이렇게 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죠.

그래서 고기를 먹더라도 나의 특징에 내 몸에 내 체질에 맞게는 어떤 고기를 먹는 게 필요한지 또 내 체질에 맞춰서 어떤 야채를 먹는 게 좋은 건지 또 잡곡이나 이런 것들도 어떤 걸 선택하는 게 좋은 건지 이런 거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그런 음식들을 선택을 해서 주기적으로 위장이 어느 정도의 기능을 회복할 때까지 그렇게 음식을 가려 먹고, 이것들을 서포트해 줄 수 있는 치료를 같이 병행을 해서 일정 기간 동안 위장에 기능을 회복시키는거.

이게 결국 기능성 위장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글 | 한방내과 전문의 · 한의학 박사 박세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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