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등한의원에서 나의 체질을 알아 간다는 것은 ?

: 스스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의사와 함께 노력하는 과정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자아 찾기’를 위해 노력하면서 삽니다. 모두가 각기 너무도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것부터 ‘나에게 맞는’것을 찾는 과정을 겪으면서 생활하게 되지요.

어려서는 부모님이 그 역할을 대신해 주기도 합니다.  내 아이가 학교에서 가장 잘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수 없는 시험과 평가를 통해서 파악하지요. 이는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적성을 찾아주기 위해서입니다.

성장하면서는 스스로 찾기에 나섭니다. 인터넷에 수도 없이 떠도는 성격테스트, 심리테스트, 적성테스트를 해보면서 나에게 가장 맞는 ‘적성’, 또 나의 적성에 가장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소소한 생활에서도 이어져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서 옷을 구매하고,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도 여러 번의 노력 끝에 파악하고, 그러면서 멋을 낼 줄 알게 됩니다.  여성들은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 수많은 화장품 중에서 나에게 가장 맞는 화장품을 찾는데 투자하며,( 물론 중간 중간에 실패도 경험하며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 내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찾기, 내 머리를 가장 잘 손질해주는 스타일리스트 찾기까지 여러 미용실을 전전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친구와 인연을 맺기까지도 수많은 사람들 중에 찾은 몇 명입니. 그 중에서도 나와 평생을 하는 배필을 찾는 과정은 더 오래 걸리기도 하지요

이렇게 끊임없이 자신을 파악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모든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러면서도 ‘너는 어떤 사람이야?’ 라는 질문을 받으면 또 난감해 하는 게 사람입니다. 그만큼 ‘나를 알아가기’라는 과정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중요한 것만은 분명하지요. 자신을 잘 알면 알수록,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멋진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제대로 아는 것 또한 멋지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지 위해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00가 좋다더라, 00가 00해서 살이 빠졌다더라´ 하는 식의 이야기에만 빠져 삽니다. 본인의 체질을 파악하고, 알아가려는 과정은 생각치 않은체.. 하지만 건강은 이런식의 시행착오를 과정으로만 봐주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실패, 여드틈퇴치 실패, 아토피 퇴치 실패...등으로 몸과 마음은 더욱 지쳐가게 되지요. 그리고 건강은 오히려 나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00카더라~˝ 식의 건강관리는 우리가 피해야할 가장 큰 적 입니다. 적어도 나의 체질을 제대로 알고, 나에게 맞는 음식과 식습관을 가지려고 노력을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죠. 사실 자신의 체질을 제대로 아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문의의 조언과 방향설정이 있어야 하는 것 입니다.
체질을 제대로 알면 의외로 건강관리는 간단하고 쉬워집니다.
우리가 병원을 전전하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자신의 체질은 무시한체, 그때그때 증상만 없애는 대증치료에만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그 증상이, 질환이 생긴 원인을 없애고,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건강한 삶의 기본입니다.

나의 체질을 알고, 체질개선을 통해 건강해 진다는 것은 나의 삶이 조금더 풍요롭고, 건강하며, 젊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개개인의 체질을 제대로 안다는 것, 한의사로써도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그러기에 저희 현등한의원 체질 전문가 들이 있는 것 입니다.

본원은 오랫동안 체질개선 치료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체질개선치료로 습진, 아토피, 만성피로, 탈모등의 증상을 치료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하겠으니 믿고 오시면 오랫동안 건강과 젊음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Q. 한약을 복용하고 싶은데 한약재가 안전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으니 불안해요. 정말 안전한가요?

A. - 한의사들은 한의약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의사가 되기 위하여 의과대학 수준의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등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침과 뜸은 외국 유수의 대학 에서도 효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약은 매년 식약청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검증과 노력에 의하여 현재 한의원에 공급되는 수준은 세계기준을 웃돌고 있는 실정이며, 식탁에 올라오는 농수산물과 비교해도 매우 안전한 상태이고, 최근 강남구 자체적으로 탕전한 한약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결과는 중금속, 잔류농약, 이산화황,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등이 기준치 이하로 거의 검출되지 않아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상태입니다.

오히려 무분별하게 개별약재를 남용하는 것이 문제로 홍삼, 산수유, 마늘, 십전대보탕, 개소주, 물개탕 등과 같이 체질이나 증상을 무시하고 좋다니까 함부로 상복하는 것이 많은 부작용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Q. 통증치료를 치료하려는데, 이런 경우에도 체질개선 진료와 관련이 있나요?

A. - 허리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분에게 치료방법으로 약 복용을 권하면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통 치료하는데 침 치료만 하면 되지 않는가 하며 반복해서 물어보기도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 몸이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허리를 삐끗해서 근육이 긴장되면, 그로 인해서 전신적으로 피로감이 오게 마련입니다. 또한 허리근육 아래로 있는 장부 역시 같이 긴장하여 소화기 및 다른 건강 상태를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우리가 손끝에만 상처가 나도 거기에 신경이 쏠려서 두통까지 생기는 것을 경험하지 않나요. 즉, 우리 몸은 한 곳이 다쳤다고 해서 다른 부분을 다 무시하고 그곳만 치료한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피부에 작은 상처가 나도 , 몸이 건강한 사람은 세포재생이 빨리 되어서 새살이 돋습니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상처가 아물기까지도 오래 걸리며, 흉이 지기도 합니다. 근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근육에 상처가 난 것을 치료하는 데에는 몸을 건강하게 해서 근육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거꾸로 허리통증의 원인 자체가 만성적으로 있는 내부기능의 저하인 경우도 있습니다. 즉, 오래 동안 소화기능이 저하된 경우, 소화기를 둘러싸고 있는 허리근육이 항상 긴장하고 있다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해서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침치료 없이도 약 복용으로 장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면서 통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Q.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좋다고 생각했는데, 체질개선 하면서 먹지 말라는 음식들이 많아요.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A.  우리가 못먹고 못살때는 무엇을 먹는지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처럼 잘먹고 잘사는 시대에서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선진국형 식생활문화로 바뀌고 있지만 과거보다 특이한 질환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알러지 질환이나 피부질환 신경성 위장질환 그리고 각종 암이나 성인병 자궁질환이나 불임과 관련된 질환들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늘어나고 이외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많은 불편한 증상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먹는 음식과도 관련이 많습니다. 어떤 음식이든지 모두에게 좋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우유나 계란, 홍삼, 마늘, 산수유와 같은 것이 모든 사람에게 좋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게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알고 이것에 맞춰 생활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훨씬 더 건강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Q. 체질개선 후의 사후 관리방법을 알고 싶어요

A. 체질개선을 하는 동안 내게 이로운 음식이 무엇인지, 해로운 음식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이것은 한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체질적 특성이 그러한 것이니 평상시 생활하는 동안에도 참고하여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운동이나 생활 습관도 마찬가지 입니다. 보통 3개월에 한번씩 절기가 바뀝니다. 따라서 3개월에 한번씩 한의원에 내원하여 바뀐 절기에서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질을 알면 어떤 질환이든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으니 중간에 감기에 걸리든 아니면 특이한 질환이 생기든 이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받기가 수월합니다.

Q. 소화 불량 이젠 약을 먹어도 듣지 않아요,

소화가 안되서 거의 매일 더부룩하고, 신물올라오고 명치끝도 종종 아픕니다.
소화불량때문에 거의 2년 넘게 고생하고 있구요,이젠 약을 먹어도 듣질 않네요...
식습관을 좀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별로 좋아지는건 모르겠어요...
소화불량과 위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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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년동안 계속되는 소화불량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2년간 소화불량때문에 약을 오랫동안 드셨다면 위기능이 현저히 떨어졌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내시경 검사를 해도 별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처음에는 소화제로 어느정도 호전되는가 싶다가 나중에는 더 이상 약도 듣지 않는 경우가 되지요. 그러면 신경성이라는 병명으로 신경안정제등과 같이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위의 기질적인 문제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위 기능의 문제에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오랫동안 소화불량으로 인해 소화제 복용은 위기능을 크게 떨어트립니다. 위기능이 약하면 당연히 소화가 잘 안되고, 위산이 역류하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장의 기능이 제 기능을 찾을 수 있는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경우의 치료는 근본적인 본인의 체질에 맞는 정확한 체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떨어진 위기능을 올려주고, 다른 장부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신체의 전체적인 발란스를 맞추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특히 체질에 맞는 식습관으로 교정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본원에서는 체질개선을 위한 한약치료, 침치료등과 함께 정확한 체질에 맞는 식습관을 교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치료도 잘 될 뿐아니라 치료후에도 오랫동안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0년 이상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뿐아니라 위암수술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치료하여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믿고 내원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있을 것입니다.

Q. 왜 체질개선을 해야 하나요?

건강은 건강할 때부터 관리하셔야 합니다. 건강관리를 하고자 할 때 모두가 같은 방법으로는 곤란합니다. 체질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질병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질병이나 몸의 이상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기 보다는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에서 비롯되어 누적된 결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일단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식사습관이나 수면습관 등 생활습관이 바뀌어야 하고 더불어 그동안 쌓였던 체내 독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모두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각자의 체질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체질적 특성을 찾아서 그 특성에 맞게 치료하고 체질에 맞는 음식과 습관을 지도하여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함과 동시에 꾸준히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체질개선입니다.

Q.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환자분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치료기간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짧은 기간으로 개선될 수 있는 분이 있는 반면, 3개월 이상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체질을 개선한다는 것은 한 가지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전반적이 균형을 바로잡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끝나기 보다는 몸이 서서히 개선되며 생활에 정착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인체의 리듬을 따라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정시기 (ex. 환절기, 출산시기, 큰 충격을 받은 시기)만 되면 유난히 몸이 약하신 분들은, 해당기간에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은 후에 잠시 쉬었다가, 몇 개월 후 다시 치료를 받기를 반복하여 여러 해에 걸쳐서 치료하며 몸이 반복적으로 다운되는 악순환을 벗어나도록 합니다. 소아의 성장을 위한 치료를 하는 경우, 한 번의 치료로 끝나기 보다는 연 1~2회 정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주기적으로 복용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맞이하도록 도와줍니다.

 보통 기본적으로는 3개월을 기준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체의 리듬은 자연의 흐름과 같이 흘러가므로, 한 절기가 턴오버 되는 기간만큼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몸은 단기간에 변화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몸에도 치료에 적응하고 개선될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체질을 어떻게 개선하나요?

A. 체질개선이란, 본인의 체질을 정확히 진단 받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타고난 체질에 따라 개인에게 적합한 섭생의 이치는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채, 본인의 체질에 거스르는 생활이 누적되어 뚜렷한 원인 없는 증상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체질을 진단받고, 이에 적합한 생활습관을 익히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 체질개선의 핵심입니다.

우리 몸의 오장육부의 균형이 바로 잡혀있을때 가장 건강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불규칙한 생활 및 스트레스 등으로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됩니다.

체질개선 진료를 시작하면서, 일차적으로는 탕약 복용과 침 치료를 통해서 흐트러진 균형을 바로 잡게 됩니다. 건강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아침에 가벼운 기상을 느끼게 되고 생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 복용만으로 건강이 평생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체질을 알고, 이에 적합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의료진의 진료와 더불어 환자본인의 생활개선이 함께하면 진료가 마무리 된 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또한 본인 건강에 이로운 생활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