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설사에 변비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체질 개선 치료 필요 | 작성일 16-04-28 11:05 | 조회수 2,636 |
[아이티데일리]스트레스,긴장 등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매우 괴로운 장질환이다. 환자는 시도 때도 없이 설사, 잦은 방귀 등의 증상에 시달리게 되며, 변비가 나타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의 큰 문제는 살면서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이다.이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현대인들의 삶을 크게 위협하는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다.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위장 질환으로 매우 만성적인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배가 아픈 것만이 아니라 배가 부풀어 오르는 듯한 느낌인 복부 팽만감 또한 느껴진다. 증상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가장 흔한 것은 설사,다른 하나는 변비다. 환자들은 스트레스나 긴장을 느꼈을 때 배가 살살 아프거나 방귀가 자주 나오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게 된다. 중요한 순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현등한의원 박세기 원장은 “현대인의 삶 속에서 스트레스는 매우 쉽게 발생하는 문제다. 따라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발생률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특히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레이로도 뚜렷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을 발견하기 어렵고, 그 결과 치료가 잘 되지 않아 만성화되는 케이스가 많다”고 조언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방치해서는 안 되며, 정확한 치료로 원인을 개선할 필요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해 배변의 문제, 복통, 다양한 소화기 증상을 겪음은 물론 두통, 어지럼증,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까지도 겪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 현등한의원에 따르면 약화된 장기능을 강화해야만 과민성대장증후군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 그렇지 못한 치료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재발을 막기 어렵다. 특히 대다수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이 체질적으로 대장이 약하거나 평소 생활습관이 대장의 무리를 줘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이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극심한 스트레스는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다. 스트레스로 인한 혈류량 감소,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에 의한 독소 누적은 체질적인 장기능 저하를 불러오는 원인이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장관 기능이 저하되면 스트레스나 음식의 자극을 이겨내지 못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결국 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체질개선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 현등한의원에 따르면 장관의 혈류를 개선하고, 연동운동을 정상화 하기 위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치료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환자가 동시에 겪고 있는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와 대장과 위장을 동시에 살피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 원장은 “치료의 핵심은 위장과 대장기능 개선과 더불어 환자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식습관 교정 등의 생활관리도 이루어져야 한다. 저하된 위장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른 장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고,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의 체질을 파악한 후 그에 따라 맞춤 처방을 내어 체질개선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식습관 교정은 재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치료와 동시에 체질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이 지켜진다면 근본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가 가능하다. 이러한 치료 과정은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위장의 정상적인 소화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잘 나타나는 원인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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