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감과 무기력감이 2차 질환을 유발한다고?! | 작성일 11-06-14 09:49 | 조회수 1,882 |
이러한 김진호씨의 상태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 부른다. 한방에서의 만성피로증후군은 허로라고 하며 주요 원인으로 우리 몸의 비장이 손상되어 인체의 기혈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소화기능의 장애로 인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한방의 만성피로 증후군의 치료는 오장육부의 허와 실을 따져 몸의 균형을 맞춰주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우는 치료를 실시한다. 체질개선으로 만성피로를 치료.. 현등 한의원의 체질개선 치료방법은 경과 점검을 위하여 3~7일분씩의 약을 처방하며 본인 체질에 적합한 식생활 습관 지도는 물론이고, 필요한 경우 체질에 맞는 맞춤 선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막연한 건강회복이 아니라 소화상태, 대소변 상태 등 몸의 변화를 꼼꼼히 확인하며 체질 개선 과정을 같이하고 있다. 치료 진행 중 콜레스테롤 수치, 간수치 등에 대해서도 혈액검사를 하여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현등한의원 박세기 원장은 ‘한방치료를 통해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의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하고 피로를 느꼈다면 신체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이므로 무리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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