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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증상 치료 작성일 13-11-04 14:23 조회수 2,407


크론병 증상 치료


´인체는 소우주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체가 우주의 원리로 구성이 된 것만을 뜻하는게 아니라
사람의 뜻이 하늘과 서로 감응한다는 것도 포함을 합니다.
그래서 인심이 사나운 곳에는 흉년이 오고 범죄가 들끓고, 전쟁이 지나간 지역에는 가시나무가 성한 것이 이러한 원리입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시대에 맞추어서 마음의 여유를 점차 잃어가고,
자극적인 것을 쫒고, 정신보단 물질의 풍요를 추구하다 보니 잔인하고 비열하고 파괴적인 범죄와 사회 사건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인체에서도 발생을 합니다.
그 중 크론병도 이와 같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그 발병원인조차 규정하지 못했고, 근본적인 치료책이 없으며
삶의 질을 파괴하는 흉악한 염증성 장 질환입니다.


크론병은 입에서부터 항문에 걸친 모든 위장관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미국의 경우 10만명 단 7명꼴로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보고되어 지고 있습니다.
크론병은 주로 소장과 대장에서 병변이 발생하고, 소장에 병변이 있는 환자의 대부분은 회장말단부에서 병변이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크론병이 회장 말단부에서 주로 발병하기 때문에 주된 임상특징은 우측하복부에서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설사를 동반합니다.
우측 하복부의 통증으로 인해서 맹장염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또한 촉진시에 종괴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크론병은 심하면 장이 유착되고 폐색이 될 수 있고 드물게 혈변이 나타나기도 하며
치핵, 항문협착, 항문주위 누공, 농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크론병은 청장년기에서 가장 많이 호발하고 그 다음은 노년기이며
중년층에서는 발병률이 가장 낮습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은 정상인의 2배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와 같은 크론병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으나 항세균, 항염증제와 스테로이드제, 항생제 등이 투여가 되고 수술적인 치료도 있으나 수술로써 완치가 되지 않고 자주 재발을 하기 때문에 수술 범위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시도가 이루어집니다.
크론병은 대장염이 만성적으로 발생할 경우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치료가 모호하다 생각되는 크론병이지만 이 또한 한의학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체질을 개선하고 뭉치고 쌓여서 담을 이루어 어혈을 형성한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면 치료가 됩니다.
현재 양방에서 획기적인 치료법이 없다면
한의학에서 그 길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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