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무력증, 체질 개선으로 위기능 올려줘야! | 작성일 11-09-22 05:42 | 조회수 2,957 |
위무력증, 체질 개선으로 위기능 올려줘야! 직장인 L씨는 최근 트림이 자주 나고 구역질 증상을 느끼게 되면서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가지게 되었다. 특별하게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도 소화 불량에 시달리면서 속이 답답해졌던 것이다. 심한 날에는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계속되면서 L씨는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일반 병원에서 L씨에게 처방해준 것은 위장약과 소화제뿐. 약을 복용하면서 잠시 증상이 개선되는 느낌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병이 재발되면서 L씨는 한의원을 찾기로 결심했다. L씨는 한의원을 찾아 자신의 증상이 위무력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습관적으로 과식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병으로 선천적으로 근육이 약할 경우 위무력증이 생기기 쉽다. 위의 이상이 생겼을 때 일반적으로 한의원을 찾는 것은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재발하는 위무력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기 때문에 한방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의 체질 개선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 생활로부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불규칙적인 식생활습관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올바른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사상 체질의 분류에 따라 각 체질에 적합한 맞춤식 진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질을 정확히 알면 알맞은 치료를 통해 잃어버린 체질적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체질에 적합한 식생활 습관을 따르면서 개선된 균형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한방에서의 체질 개선인 것.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이 있듯이 음식 역시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는데 타고난 체질에 따라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은 개인차가 나는 것이다. 때문에 남이 먹는 보양식을 단순히 따라먹기 보다는 자신의 타고난 체질을 정확히 알고 그에 따라 이로운 음식을 먹는 것이 진짜 보양식인 것이다. 이를 통해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면 위무력증의 증상들도 함께 개선될 수 있는 것. 이와 같이 체질개선을 통한 위무력증 치료에 대해 현등 한의원의 박세기 원장은 “체질 개선은 단순히 약이나 개인의 식이요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진료 기간 내내 의료진과의 상담과 3~7일 간격으로 처방되는 한약, 필요한 경우 체질에 맞는 선식까지 제공되어 건강 체질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조언했다. 위무력증을 비롯한 다양한 소화기 질환은 현대인의 생화습관과 스트레스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한방의학의 도움으로 체질 개선과 함께 병의 치료를 시작한다면, 만족스러운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도움말 : 현등한의원 박세기 원장 - 출처 : 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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