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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작성일 12-01-18 15:08 조회수 2,280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

 
최근 체질에 따른 얼굴형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체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번에 소개된 체질별 얼굴형은 그동안 글로만 표현돼 오던 4가지 사상 체질에 대해
성별, 연령대별로 구분해 대한민국 남녀의 체질별 얼굴을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는 자신의 체질을 조금이라도 더 정확히 알 수 있게 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체질 개선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네가지 체질에 따라 적합한 음식이나 생활 습관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잘 조절할 경우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
 

◇체질개선이란 무엇인가?

체질개선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 생활로 부터 받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생활 환경에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 불규칙하고 부적합한 식생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예방 치료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체질 개선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우선 몸의 과도한 피로감이나 불편함을 느껴 일반 병원을 찾아 다양한 검사를 했을 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 항상 피로하고 자고 나도 계속 졸릴 경우,
소화 불량에 시달리거나 설사·변비가 잦은 경우를 들 수 있다.

또 운동이나 식사 조절로도 살이 잘 빠지지 않거나 잦은 과음으로 해독이 필요한 경우,
자주 반복되는 두통, 어지러움증, 이명, 귀막힘, 눈의 피로, 시력감퇴, 두드러기

체질 개선에서는 체질적 소인이 중요한 인자가 되어 같은 증상을 호소해도
체질에 따른 치료법과 섭생법이 달라져야 한다.
사상 체질의 분류에 따라 각 체질에 적합한 섭생의 이치는 자연스럽게 달라진다.

이런 이유로 본인의 체질을 모른 채 이를 거스르는 생활이 계속될 경우
현대인들은 알 수 없는 증상들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알면 치료를 통해 잃어버린 체질적 균형을 되찾을 수 있으며
또한 본인의 체질에 적합한 식생활 습관으로의 개선이 가능하게 되어
균형잡힌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경우 

아토피,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이나 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기관지 질환이 있는 사람이
그 대상이다.

이와 함께 생리 불순, 생리통, 냉대하, 음부소양증 등이나 고혈압, 당뇨, 중풍, 구안와사,
암, 간질환, 갑상선 등 난치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및 후유증 관리에 체질 개선이 요구된다.


◇체질 개선은 어떻게?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한방의 경우, 체질 진단을 위한 시약을 복용하고 정확한 체질을 파악한 후
간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 기본 혈액 검사를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결과를 확인한다. 

이후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처방을 하는데,  3~7일 분씩 나누어 처방된 약을 복용한 후 
내원해 중간 경과 확인을 하고 그에 따라 또 다시 처방이 이어진다.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체질 개선의 기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 과다 복용이나 낭비를 막고 환자의 상태를 더욱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주 2~3회 정도 침구치료와 체질 개선을 위한 식습관 개선도 함께 병행한다.

현등한의원 박세기 원장은 ˝최근 체질 개선의 열풍이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뜨겁다˝며
˝구정이나 겨울 휴가 시즌을 맞이해 체질 개선을 하려는 이들의 예약 요청이
뜨거운 것만 보아도 체질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체질 개선은 아무리 각종 검사를 하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던 질환으로
힘겨워하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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