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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살!! 작성일 11-06-09 09:34 조회수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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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많은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 살을 빼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30대 주부 김수영(가명)씨 역시 인생의 가장 큰 목표가 살을 빼는 것이다.
하지만 김씨의 경우 운동도 해봤고 굶어도 봤지만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았다.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현등한의원 오방글 원장은 이 같이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 체질 개선을 해야만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비만은 내분비적인 질병이 원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사, 운동, 자세 등 적절하지 못한 생활로 인해 인체 대사능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비만을 치료한다고 해서 칼로리를 심하게 제한하거나 억지로 식욕을 억제한다면 단기간 살이 빠질 수는 있어도 올바르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므로 요요현상이나 건강상의 또 다른 문제점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본인의 생활습관을 뒤돌아보고 이것은 본인의 체질에 맞게 바꾸어나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체중을 줄이면서 요요현상을 방지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 비만이므로 현등한의원에서는 체질과 동반 증상에 따라 각기 달리 한약을 처방,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려주어 정상적인 대사와 정상적인 식욕을 유도한다. 그 밖에 중저주파요법, 온열요법, 부항요법 등으로 체질 개선을 도울 뿐 아니라 필요한 체질에 따라 사상 체질에 맞는 곡물과 야채로만 만든 생식을 처방한다.

현등한의원 오방글 원장은 ‘다이어트에 수차례 실패를 경험했다면 해독 프로그램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해독프로그램으로 8주 동안 3단계에 따라 이뤄진다. 체질개선을 위한 한약복용과 함께 중간에 절식용 발효한약을 복용하는 절식기를 가지며 소화기에 휴식을 주는 체질개선 요법. 체질개선, 식습관 및 운동습관 개선으로까지 이어지는 효과가 검증된 발효해독 요법이라고 한다.

해독프로그램은 1~2주 간의 절식기간 동안 소화기가 충분한 휴식기를 갖게 됨으로써 각종 소화장애에도 효과적이며 근육이 부드러워진 이 때 적절한 운동을 겸하면 비뚤어진 체형을 교정하는데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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