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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골다공증이라며 갱년기 증상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 증상이 사라지게 될까요?
Q: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골다공증이라며 갱년기 증상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 증상이 사라지게 될까요?
 
A: 갱년기를 맞는 전체 여성의 약 25%가 골다공증 증세를 호소합니다. 한방에선 그 원인을 주로 월경과 임신을 주관하는 충임맥(衝任脈)의 기능 쇠퇴와 신장(腎臟)의 음허(陰虛)로 인한 화왕(火旺)이라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장, 즉 비뇨생식기계통의 기능이 쇠퇴해 지면서 연기 나듯 허화(虛火)가 왕성해져서 몸 속의 진액을 마르게 하여 제반 증상을 야기한다고 봅니다.
갱년기 증상은 주로 난소기능의 저하로 인한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상당부분 초래되지만 여성을 규정하는 사회문화적 요인이나 가족관계로 인한 공허함 등의 변수, 여성의 평소 성격에 따른 정신적 요인도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갑자기 수분동안 얼굴, 머리, 목 등으로 열감과 함께 나타나는 안면홍조와 열감이 가라앉은 뒤 연이어 나타나는 발한, 현기증, 질 건조감, 요실금증상, 피부건조, 골다공증, 오십견, 퇴행성 관절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들 수 있고, 갱년기 전반에 걸쳐서 심리적으로는 신경과민,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수면 부족, 긴장, 불면, 우울, 짜증, 의욕상실, 우유부단, 자신감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중 우울증이 가장 빈번히 관찰됩니다.
갱년기장애로 인한 골다공증에 대해 한방에서는 신음(腎陰)을 보(補)해 주고 허화(虛火)를 내려주며 뼈를 보강시켜주는 한약 처방과 함께 충임맥의 기능과 신음에 보탬이 되는 약침, 뜸 등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현등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체질개선 클리닉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체질 개선 클리닉에서는, 현재 증상에 대한 치료 뿐 아니라, 환자분의 평소 상태에 대한 자세한 상담, 환자분의 형상, 체질테스트 약 및 음식에 대한 반응 등으로 정확한 체질 진단을 합니다. 이를 근거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하면 골다공증 증세의 호전 뿐 아니라, 갱년기가 지난 후에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분 체질에 맞는 의료진의 음식 지도를 통하여 근본적인 생활 개선이 같이 되도록 진료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내원 상담 시 가능합니다.
Q 소변을 참는 것이 어렵습니다. 알아보니 이것도 갱년기 증상의 일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갱년기가 지나...
Q: 소변을 참는 것이 어렵습니다. 알아보니 이것도 갱년기 증상의 일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갱년기가 지나면 이런 증상은 사라지는 것인가요?
 
A: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세도 갱년기 증상의 일종이 맞습니다. 방광의 아랫부분과 요도 그리고 질은 우리 몸에서 에스트로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관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방광과 요관의 상피 세포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여성호르몬의 저하는 이 부위의 위축을 가져옵니다. 이는 위축성 방광염과 요관의 탄력성 저하를 가져오고, 이는 급박뇨, 요실금, 빈뇨, 요로감염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또한 골반 아래의 근육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약해져서 방광과 요관을 지지해 주지 못할 때도 생깁니다.
그러므로 갱년기가 지나간다고 해서 이러한 증세가 저절로 소실되기는 어렵습니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때, 자신의 체질소인을 정확히 진단 받아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치료를 하면, 갱년기가 지나고도 인체의 균형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단지 갱년기 증세 호전 치료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으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체질개선 클리닉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자분의 평소 상태에 대한 자세한 상담, 환자분의 형상, 체질테스트 약 및 음식에 대한 반응 등으로 정확한 체질 진단을 합니다. 치료기간 동안은 체질개선 한약을 복용하며 음식에 대한 지도를 받고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침구치료를 받게 됩니다. 치료기간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정해집니다.
더 자세한 치료방향은 내원 상담 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하고 덩어리도 나오고 색깔도 이상합니다
Q: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하고 덩어리도 나오고 색깔도 이상합니다. 아직 20대 초반밖에 안됐는데 걱정이 되네요. 호르몬제를 먹으면 생리 주기를 잡아줄 수 있다는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약 말고도 평소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나아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A: 호르몬 제제 복용은 일시적으로 생리를 유도하므로, 복용을 중지하시면 생리가 없는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또한, 인위적인 호르몬 투여를 지속하면, 스스로의 호르몬 사이클이 자생력을 잃게 되어 젊은 나이에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방에서는 대게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순환을 돌려주어 생리 주기를 바로 잡도록 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다만 체질에 따라서 생리불순이 생기는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치료로도 생리불순이 지속되는 경우, 전반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몸 안 장부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각 환자분의 체질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적합한 치료를 하여 인체의 균형을 정상화 시키는 체질개선 클리닉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체질개선 클리닉은 현재 증상에 대한 단기적 치료에 그치지 않습니다. 환자분의 평소 상태에 대한 자세한 상담, 환자분의 형상, 체질테스트 약 및 음식에 대한 반응 등으로 정확한 체질 진단을 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인체의 자생력 즉, 호르몬 균형이 안정 되었을 때에 치료가 종료되며, 이러한 점이 저희 한의원 체질개선 클리닉의 특징입니다. 또한 진료가 진행되면서 환자분의 체질에 따른 음식지도 및 생활습관 지도가 같이 이루어집니다.
현재로서는 환자분의 체질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지도가 어렵습니다. 내원 하셔서 더 자세한 치료방향에 대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Q 갱년기가 진행되면 삶의 의욕이나 우울증도 올 수 있다던데, 증상이 심해지면 정말 우울증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
Q: 갱년기가 진행되면 삶의 의욕이나 우울증도 올 수 있다던데, 증상이 심해지면 정말 우울증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A: 폐경 후 가장 큰 변화는 혈관이 탄력을 잃고 두꺼워져서 동맥경화가 온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뼈에 칼슘침착이 줄어서 골다공증이 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동맥경화의 진행이 더디고 혈관의 탄성이 젊은 사람처럼 건강하기도 하면 어떤 사람은 급격히 동맥경화의 정도가 심하게 진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혈관이 굳어지면 정신적으로도 맑지 못하고 무기력해지기 쉽습니다. 우선 규칙적은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혈관에 자극을 주어 혈관에 생기는 찌꺼기를 벗겨내야 합니다.
동시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갱년기 이전보다 갱년기 이후에는 몸과 마음의 균형이 맞지 않은 것을 참아내는 인내심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마음의 상처를 받아 생긴 화병이 남아 있는데 그동안은 잘 참고 지냈지만 최근 들어서 이게 자꾸 생각이 나고 불안하며 불만스러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에 애간장을 태웠던 흔적이 간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또 흔히 기가 막힌다고 합니다. 몸의 어느 구석에 기가 흐르지 못하고 막혀있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찾아서 잘 순환이 되도록 하는 것도 치료를 통하여 가능합니다. 어떤 환자분은 삶이 무기력하고 기운도 없어서 다들 이렇게 사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만의 문제인지 고민하이 갑자기 몸무게 늘면서 저희 한의원을 찾았는데 치료를 받고 나서는 몸무게 생각이 줄어들고 체력이 좋아져서 요즘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운동을 다니고 삶의 활기를 되찾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고 감사해합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정서적은 변화는 평상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감정의 변화와는 다르기 때문에 직접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Q 하루에도 여러 번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 나는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밤 중에 자다가도 깰 정도여서 편히 잠...
Q: 하루에도 여러 번(10번 이상)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 나는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밤 중에 자다가도 깰 정도여서 편히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발열 횟수라도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A: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 나는 것은 혈관 내부에 동맥경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며, 이것은 갱년기가 되면서 호르몬이 혈관 내부를 청소해주는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혈관이 별로 건강하지 못하고 탄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인데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운동이 필요합니다. 당장 힘들어도 규칙적으로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는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거나 열은 별로 없고 오히려 냉한데 열을 조절할 음기가 약한 사람들에게서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야간에 열감이 많은 경우는 신장이나 자궁의 음기가 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간이나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인지, 아니면 신장이나 자궁의 기능이 약한 경우인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상하장기의 균형이 맞지 않은 경우인지를 진단하여 각각에 대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체질적인 소인이 있는지도 판단하여 진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다른 갱년기 증상도 해소할 수 있고 면역력도 증강하여 전체적인 건강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Q 동안요법 클리닉-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
Q. 동안침을 시술 후 치료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나는가?
 
A.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주름은 적어도 20회 이상 시술을 받은 3개월이면 누구나, 누가 보아도 효과가 납니다.
물론 3개월에 완벽한 효과를 본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나 의사가 문제로 지적했던 것이 확실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굴의 탄력이나 건조함의 개선은 5회정도부터 확실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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